에이핑크 정은지가 내추럴-시크를 아우르는 비주얼과 함께, 첫 리메이크앨범에 담을 자신의 감성소화력을 자연스레 드러냈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20일 밤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은지의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log(로그)’의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컷에는 스웨트셔츠, 세미정장 등의 스타일링과 함께 내추럴한 분위기와 시크매력을 다채롭게 표출하는 정은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는 천진함과 내적 성숙의 양면을 모두 지닌 정은지의 비주얼과 함께, 다양한 감성을 자신만의 것으로 표현하는 그의 음악적 소화력을 은연중에 느끼게 한다.
정은지 첫 리메이크 ‘log(로그)’는 2020년 7월 ‘Simple(심플)’ 이후 약 2년 3개월 만의 솔로신보로, 버즈의 대표곡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부터 ‘흰수염고래’, ‘꿈’, ‘사랑을 위하여’, ‘서른 즈음에’ 등 정은지 감성으로 재해석된 명곡들을 담고 있다.
한편 정은지의 첫 리메이크 앨범 ‘log’는 오는 11월 2일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