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천문 우주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환기를 위해 28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천체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천문과 별자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4~6학년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눠 개최한다.
태양·달·행성·밤하늘 풍경 등 우주 및 천체 관련 사진 전 분야를 주제로 1인당 2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응모자는 신청서와 함께 사진작품을 접수해야 한다. 제출한 작품은 심사를 거쳐 통합 금상 1명을 비롯해 부문별 은상과 동상을 각 1명씩 총 5명을 선발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