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JYP엔터테인먼트(JYP)와 함께 '신한카드 JYP Fan's EDM 체크카드'(JYP 체크카드) 2종을 추가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상품은 케이팝 아이돌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와 '있지' 2종류로 아티스트 로고와 응원봉 색상으로 디자인됐다. 앞서 신한카드는 데이식스, 트와이스 관련 상품도 출시한 바 있다.
JYP 체크카드는 팬덤의 선한 영향력을 선순환할 수 있도록 국내외 가맹점에서 결제 시 이용 금액 일정 비율이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 비영리단체 '메이크 어 위시 코리아'(Make A Wish KOREA)에 JYP 아티스트와 팬덤의 이름으로 기부된다. 이 금액은 난치병 아동의 꿈을 이뤄주는 EDM(Every Dream Matters!)사업에 활용된다.
팬들을 위한 스트리밍 혜택도 담겼다. 예스24를 통해 국내 콘서트 및 공연 예매 시 이용 금액의 5%가, 동 채널을 통한 팬클럽 가입금액에 대해 5%가 각각 캐시백 된다. 아울러 멜론, 플로(FLO)에서는 음원구매 및 스트리밍 이용금액 5%를 캐시백 받을 수 있다.
1020세대가 주를 이루는 팬덤을 위해 올리브영과 GS25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5% 캐시백과 대중교통 이용요금 3% 캐시백(월 3천원 한도)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내달 30일까지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아티스트별 각 1만 명에게 선착순으로 미공개 포토카드도 받을 수 있다.
JYP 체크카드와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신한플레이(pLay) 및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