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회원사인 무송엘티씨(대표 이홍석)가 우즈베키스탄 우즈텔레콤과 최근 판매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무송엘티씨는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출시와 동시에 우즈베키스탄에서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무송엘티씨의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의 판매와 홍보를 약 3만 개의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국영기업인 우즈텔레콤이 홍보와 판매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즈텔레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뿐만 아니라 독립국가연합(CIS) 독립국이된 소련 공화국 연합체 국가들의 판로 개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홍석 무송엘티씨 대표(오른쪽)가 우즈베키스탄 우즈텔레콤과 판매 홍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10/1585691_20221024111338_448_0001.jpg)
무송엘티씨의 오피온은 무채혈을 진단기로써 혈액의 채혈 없이 분광기술을 이용해 에이즈, 혈당측정, 암 진단. 콜레스테롤, 간 수치 등등을 진단할 수 있는 헬스케어 기기이다.
이홍석 무송엘티씨 대표는 “이번 우즈베키스탄의 판매를 시작으로 해외판매국을 넓혀나갈 것”이라며 “무송엘티씨의 우수한 기술력을 세계에 알려 무채혈 진단기 오피온을 통해 사람들이 질병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