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가 2주간의 미니 1집 ‘Absolute Zero’ 활동을 마무리,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다채로운 목표점들을 열었다.
24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호가 지난 23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첫 솔로앨범 ‘Absolute Zero’(앱솔루트 제로)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백호의 ‘Absolute Zero’ 활동은 지난 12일 발표 이후 약 2주간 진행됐다.
활동 간 백호는 타이틀곡 ‘No Rules’(노 룰즈)를 앞세운 음악방송 활동과 함께, 앨범 콘셉트인 ‘온도’에 맞춰 YTN ‘뉴스 LIVE’ 날씨에 출연해 일일 기상 캐스터로 활약하는가 하면 CJ온스타일 ‘힛 더 스타일’ 6주년 특집 방송을 통해 일일 쇼호스트에 도전하는 등 이색행보를 펼쳤다.
또한 디지털 콘텐츠 ‘it’s Live’(잇츠라이브), JTBC 예능 ‘두 번째 세계’와 '뮤직 유니버스 K-909'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티스트 역량을 드러내는 한편, 유튜브 ‘미선 임파서블’,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 클라우드’ 등 랜선 콘텐츠로 무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러한 백호의 행보는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이은 전곡 줄세우기와 함께, 10개국 아이튠즈 톱앨범 최상위 기록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백호는 2주를 꽉 채운 미니 1집 ‘Absolute Zero’ 활동과 함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
한편 백호는 오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버디보이즈’에 출연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