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객석부터 무대까지 완벽하게 꽉 채운 무대와 함께, 3년8개월만의 오프라인 솔로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2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열린 샤이니 키 솔로콘서트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는 3년8개월만의 오프라인 솔로무대로, 지난 22~23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공연 간 키는 시야제한석까지 매진을 달성한 꽉 찬 객석과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생중계(23일)로 몰린 랜선팬들 앞에서 총 25곡에 달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와 함께 자신만의 유니크한 음악매력을 가감없이 펼쳤다.
‘가솔린’, ‘Villain’, ‘Proud’, ‘Another Life’ 등 정규 2집 전곡 무대부터 ‘Forever Yours’, ‘센 척 안 해’, ‘BAD LOVE’ 등 솔로 앨범 히트곡, 일본 솔로 데뷔곡 ‘Hologram’, ‘Heartless’, ‘Easy’ 등 미공개 신곡까지 다양하게 펼쳐지는 키의 음악세계에 팬들은 팬라이트 응원은 물론 ‘기범아 보고 싶었어♥’, ‘WE KNOW WHERE TO GO’라는 문구의 슬로건 이벤트와 ‘Saturday Night’, ‘I Wanna Be’ 등 앙코르 전 떼창 타임으로 화답했다.
키는 공연 말미 “이번 공연이 짧게는 다음주를 살아갈 힘을, 길게는 다음 만남을 행복하게 기다리는 에너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 오늘 모든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었고, 귀한 시간 내어 이 자리에 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키는 오는 11월 19~20일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KEY CONCERT -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 JAPAN’을 개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