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내달 5·6일 초등학생 '2022 AI 아카데미'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직무대리 전태호)은 11월 5·6일 이틀간 광주지역 학생의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채로운 체험들로 구성한 '2022 AI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2022 인공지능 아카데미 배너.
2022 인공지능 아카데미 배너.

광주시가 주최하고 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광주시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11월 4일까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2 AI 아카데미'는 AI를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국립광주과학관 곳곳을 탐방하는 행사로 구성했다.

공통교육인 AI 전기자동차 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주제선택형 교육인 퀵 드로우 미션·나만의 AI 캐릭터 만들기·신기한 AI 작곡,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AI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