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고객과 임직원 위한 JT아트뮤지엄 운영

경기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에 설치된 그림을 직원이 관람하고 있다.
경기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에 설치된 그림을 직원이 관람하고 있다.

JT저축은행이 고객과 임직원을 위한 문화향유 서비스 'JT 아트뮤지엄' 전시를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JT아트뮤지엄은 경기 성남시 JT저축은행 본사를 내방하는 고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작품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세계 유명 미술작으로 알려진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미국 현대미술관 소장 모사품 13점이 전시된다.

JT저축은행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방문 고객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더 나은 근무 환경 조성으로 임직원의 업무 능률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 접하는 사무공간을 예술 작품 전시를 통해 문화공간으로 승화시켜 정서적 안정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문화 예술 종사자 생계 위기 극복 지원 등 앞으로도 고객은 물론 지역 사회까지 두루 살피는 상생 경영을 실천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