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 로보월드 2022 참가...기술 성능 직접 시연

트위니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 사진=트위니
트위니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 사진=트위니

자율주행 로봇 전문기업 트위니(대표 천홍석·천영석)는 오는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로보월드 2022'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위니는 'move further, make the future TWINNY'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 부스를 통해 자율주행 로봇 나르고, 대상추종 로봇 따르고를 선보이며, 특히 나르고의 60㎏부터 500㎏까지 적재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을 소개, 기술 우수성을 방문객에게 알린다.

물류센터에서 자율주행 로봇 쓰임새도 공개한다. 물류센터 오더피킹 작업에 쓸 수 있는 자율주행 오더피킹 로봇의 성능을 시연할 예정이다.

또 전시회 기간 중 '2022 로봇비즈니스페어 컨퍼런스'에서 제품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천영석 대표가 주요 제품 공장과 창고 운영 사례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R-BIZ 챌린지를 통해 따르고 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수렴하고 인재를 발굴한다.

천영석 대표는 “올해 전시회에서 출품 이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트위니를 알리고, 고객 및 인재 발굴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