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앨리스가 매거진 화보 컷과 함께, 이틀 뒤 본격공개될 '펑크 뉴트로 걸' 분위기를 강렬하게 표출하며 컴백기대감을 조성했다.
25일 아이오케이(IOK) 컴퍼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최근 매거진 앳스타일 11월호와 함께 한 화보컷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는 가린·유경·채정 등 3인과 이제이·도아·소희·연제 등 4인 구성의 유닛컷과 단체컷 등 3종이다.
화보 속 앨리스 멤버들은 컴백 콘셉트인 Y2RO(Y2K+RETRO) 이미지를 좀 더 세련된 톤으로 보여주는 듯한 모습이다.
흑백톤 색감이 주는 성숙분위기와 함께, 다채로운 색감이 주는 7인7색 도도감각이 돋보인다.
앨리스는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춤 못 춰 근질근질해, 컴백곡으로 댄스본능 제대로 보여줄 것”, “2년 공백 후 음방 가니 후배들 많아져, 커진 대기실로 연차 실감”, “공백기 때 음방 보며 他 아이돌 덕질했다”는 컴백 비하인드와 함께, “앨리스의 매력을 한 30% 정도밖에 못 보여드렸다”며 앞으로 앨리스가 선보일 다채로운 무대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앨리스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첫 피지컬싱글 'DANCE ON(댄스 온)' 발표를 앞두고 야구 및 농구 시구시타부터 태국 방콕·필리핀 마닐라 등에서의 해외공연까지 바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