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트오프는 오는 11월 2일 서비스 리브랜딩을 기념해 ‘2023년 앱 성장 전략 총결산’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리프트오프는 세계 최대의 모바일 앱 성장 가속화 플랫폼으로 게임, 소셜, 금융 등을 포함해 총 74개국에 6,600개 이상의 모바일 비즈니스를 지원하고 있다. 작년 8월 글로벌 모바일 앱 광고 및 수익화 플랫폼인 벙글과의 합병을 발표한 바 있다. 두 회사는 합병 후 사명을 리프트오프로 통일하고 통합된 제품군으로 사용자 확보, 참여 유도, 수익 창출 및 분석 전반에서 모바일 앱 성장주기를 가속화하는데 주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2023년 앱 성장 전략 총결산(이하 세미나)’에서는 앱 마케팅 주요 쟁점인 유저 확보와 광고 수익화부터 크리에이티브 전략까지 2023년 앱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 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고 진행된다. 특히 급변하는 앱 마케팅 시장에 대한 다각적이고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세션들로 구성돼 앱 마케터와 앱 퍼블리셔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차별화된 광고 크리에이티브로 참여도 높은 유저 확보하기’를 주제로 다수의 국가에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 스푼라디오의 송란영 리드, 전 세계 4,000만명 이상의 유저들이 플레이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 베이글코드의 김혜림 팀장과 실제 데이터 및 사례를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서 번개장터 김한상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의 ‘Back to the basics, retention’ 세션을 통해 MZ세대 사용자들이 몰리고 있는 번개장터의 그로스 마케팅과 리텐션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글로벌 시장에서 K-게임 마케팅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는 111%의 양승우 디렉터가 ‘게임 분석 데이터를 활용한 앱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게임리파이너리 플랫폼의 분석 데이터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어서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건 이상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 포코팡 시리즈를 개발한 트리노드의 김익훈 팀장,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3천만 회 이상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사업 담당자인 네오위즈 김영찬 실장과 함게 ‘게임 카테고리별 성공적인 인앱 광고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세미나 후에는 마케터와 퍼블리셔가 한자리에 모여 앱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 날 연사 또는 패널로 참여하는 번개장터 김한상 시니어 마케팅 매니저, 111% 양승우 퍼블리싱 디렉터, 스푼라디오 송란영 퍼포먼스 마케팅팀 리드는 앱 마케터 커뮤니티 모바일 히어로즈 소속이다. 모바일히어로즈는 리프트오프가 주관해 운영하는 앱 마케터 커뮤니티로 2020년 처음 모집을 시작했다. 현재는 식음료, 금융, 소설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앱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는 28명의 앱 마케터들이 모인 국내 유일 앱 마케터 커뮤니티로 발돋움했다.
데니스 밍크(Dennis Mink) 리프트오프 CMO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앱 마케터들이 앱 마케팅 산업에 대한 즐거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리프트오프의 리브랜딩은 전 세계 모바일 앱들의 성장 가속화를 이어 나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프라인 세미나는 오후 2시 30분부터 디캠프 선릉센터 다목적홀(공간 후원:D.CAMP)에서 진행되며 앱 마케터, 앱 퍼블리셔, 앱 수익화 담당자라면 누구나 리프트오프 모바일 히어로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