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뱅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8A 2종' 출시

셀뱅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8A 2종' 출시

셀뱅크는 블랙박스 전용 보조배터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8A B-150' 'E-150' 2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군은 리튬 인산철(LiFePO4)을 탑재했다. 배터리는 2000회 이상 재충전이 가능하다. 배터리 용량은 8000mAh다. 급속충전모드로 약 60분 충전 시 최대 29시간 사용(블랙박스 소비전력 3.5W 기준)이 가능하다.

일반 내연기관차종을 대상으로 한 제품이다. 셀뱅크 E-150은 전기차 전용 제품으로 두 제품 모두 무상 보증기간은 2년이다. 과방전과 과충전 시 폭발하지 않고 내부적으로만 손상돼 효율성과 안정성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3중 안전모드(Triple Safe Mode) 기능을 탑재했다. 실시간으로 차량전압과 저항 값 측정을 통한 전류제어가 가능하다.

셀뱅크 담당자는 “금번 신제품의 경우 가장 대중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8000mAh 용량의 제품으로 장시간 블랙박스 사용뿐만 아니라 안정상과 편리성을 극대화 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