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VL르웨스트' 실버타운 선보여

고령화 시대, 건설업계 '실버타운' 주목, 잠재력 높은 '액티브 시니어' 타겟
롯데건설, VL르웨스트 홍보관 운영

롯데건설  'VL르웨스트' 실버타운 선보여

최근 본격적인 고령화에 접어들며 수명이 늘어나자 건설업계의 실버타운 사업도 진화하는 중이며, 우리나라의 건설업계는 신 수익 사업으로 실버타운 산업에 뛰어들면서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롯데호텔 브랜드 'VL'은 시니어 레지던스 'VL르웨스트'의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VL르웨스트는 맞춤형 및 스마트 건강관리로 수요자들의 특성과 편의를 고려했으며, 맞춤형 주거공간과 고급 주거 서비스도 갖출 예정이다. 시니어 맞춤 특화 평면부터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하우스키핑(주 2회 제공), 호텔 셰프 관리 식단 등으로 편안한 일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새로운 소셜네트워크 프로그램 및 부대시설과 다채로운 커뮤니티 활동 등으로 보다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도심의 다채로운 인프라로 활발한 활동도 가능하다.

관계자는 "이미 최고급 실버타운은 분양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5월 최고 256대 1의 청약 성적을 거두며 분양한 고급 시니어 복합단지 VL 라우어는 롯데호텔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과 연계한 호텔급 시니어 맞춤형 서비스 상품이 적용됐다"라며 "이처럼 실버타운이 '나에게 집중하는 고급스러운 노후생활'로 한단계 진화하는 것에는 빠른 실버산업의 성장 속도와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소비활동을 지향하는 뉴 시니어 세대 시대가 도래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