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기념 MD 출시와 함께 새로운 월드투어의 기억을 글로벌 대중과 공유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위버스샵을 통해 블랙핑크 새 월드투어 BORN PINK 관련 MD상품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예약 오픈된 MD제품들은 클리어백, 리유저블백, 플레잉 카드, 리릭 카드 및 포토카드 세트, 페이퍼북, 포토북, 포토 키링, 스티커 팩, 이미지 피켓, 티셔츠, 후디, 헤어핀, 비니, 백팩 등 기본 20여종와 옵션을 더한 40여종이다.
'BORN PINK' 타이포 아트워크를 감각적으로 살린 후디와 비니, 플러쉬돌(PLUSH DOLL)을 비롯한 미니 키링, 스퀴즈볼, 멀티 파우치 등 멤버별 캐릭터 제품까지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번 온라인 예약오픈은 콘서트 한정의 아쉬움을 띤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힘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YG 측은 "작은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블랙핑크 멤버들의 의사가 반영된 제품들"이라며 "오는 11월 초 오프라인에서도 판매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10월15~16일 양일간의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북미·유럽·아시아·오세아니아 등으로 이어질 150만명 규모의 월드투어를 거듭 진행해나간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