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공익재단이 26일 '2022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여성환경연대 △여성창조상 이민진 △가족화목상 민행숙 △청소년상 봉민재, 이지훈, 조원우, 박은비, 도지나 등 총 8명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은 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다음달 24일 한남동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국내 각계 주요 기관과 전문 인사들로부터 추천 받은 후보를 대상으로 분야별 저명 학자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업적 검증과 현장 실사 등 3개월간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확정됐다.
삼성행복대상은 2013년부터 '비추미여성대상'과 '삼성효행상'을 통합, 계승해 △여성의 권익, 지위향상 및 사회공익에 기여한 여성, 단체 △학술·예술 등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여성, 단체 △효 실천 또는 효 확산에 기여한 개인, 가족, 단체 및 청소년을 찾아 널리 알리고 격려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사는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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