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이 특유의 부드러운 소년미와 함께, 첫 솔로싱글에 담은 감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26일 빅히트뮤직 측은 방탄소년단 SNS를 통해 진의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 최종 콘셉트컷을 공개했다.
‘Land on Earth’ 버전으로 명명된 콘셉트컷에는 한층 따뜻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배경으로 한 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Outlander’, ‘Lunar Eclipse’ 등 앞선 티저들의 세련미와는 달리, 펌헤어와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강조된 진 특유의 소년미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또한 다양한 소품과 배경을 더해 낯설면서도 온화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첫 솔로싱글 속 감성을 은연중에 표출하는 부분도 돋보인다.
한편 진은 28일(현지시간) 콜드플레이 월드투어 ‘MUSIC of the SPHERES’의 아르헨티나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콜드플레이와 함께 ‘The Astronaut’ 무대를 펼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