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레드,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이노레드,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 4년 연속 수상

광고회사 이노레드가 이번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8개 부문 중 2관왕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2022 유튜브 웍스 어워드’는 지난 한 해 동안 데이터적으로 검증된 가장 창의적이며,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YouTube 캠페인을 제작하고 운영한 브랜드와 대행사, 캠페인 제작자들을 선정하고 트로피를 수여하는 글로벌 디지털 영상 광고제이다. 전 세계 20개 국가에서 진행되며, 한국은 4회차를 맞이했다.

이노레드는 매일유업 소화가 잘되는 우유의 ‘1% 약속’ 캠페인으로 ‘베스트 YouTube 브랜드 팬덤 캠페인’ 부문을, 우아한형제들의 ‘2022 배민리뷰챔피언십’ 캠페인으로 ‘베스트 YouTube 리드 증대 캠페인’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 되었다. 이밖에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안녕단지’ 유튜브 채널, 에이치유지의 ‘엄마를 이해합니다, RBFY’, 한국인삼공사 정관장의 ‘설 특수기 탈룰라 캠페인’등 이노레드가 진행한 3개의 캠페인들이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올해 4회차를 맞은 유튜브 웍스 어워드에서 이노레드는 1회 때부터 4년 연속 본상 수상과 함께 9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매일유업 소화가잘되는우유의 ‘1% 약속’ 캠페인은 사단법인 어르신의안부를묻는우유안부를 통해서 진행되어 온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우유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매일유업의 제품과 배달 인프라를 활용해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우유안부’ 캠페인을 장기적으로 실행해오며 브랜드가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선순환을 만들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매일유업 영상과 채널에 참여한 1,400만 명의 잠재 팬층을 리타겟팅한 미디어 전략으로 공감과 실제 참여를 이끌어내 ‘베스트 YouTube 브랜드 팬덤 캠페인’ 부문의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네이버웹툰 차하나 마케팅 이사는 “매출의 1%를 후원하는 행동 그 자체가 단순한 매출 증대로서의 마케팅이 아니라 기업의 가치를 전달하는 마케팅”이라고 심사평을 남겼다.

우아한형제들의 ‘2022 배민리뷰챔피언십’ 캠페인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들에게 신규 리뷰 이벤트에 대한 인지부터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을 통해 배민 리뷰에 대한 이슈를 라이징하고, 긍정적인 유저 경험을 축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계적 캠페인 목표 달성에 최적화된 크리에이티브와 전략적인 캠페인 설계로 62,000여건의 리뷰 이벤트 참여를 이끌어내어 ‘베스트 YouTube 리드 증대 캠페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인 TBWA 남현우 ECD는 “이미 서비스가 축적한 방대한 리뷰 데이터와 유저들이 이를 밈처럼 가지고 노는 현상을 잘 포착한 참신한 이벤트와 캠페인 아이디어”라며 캠페인을 평가했다.

한편 이노레드는 비슷한 시기에 열린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 2022에서 ‘우수 업무 환경’ 부문에서 수상했고, ‘브랜드 인지도’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되었다. 이노레드가 구글 프리미어 파트너 어워즈를 수상한 것은 이번이 3번째이다.

박현우 이노레드 대표는 “올해 특히, 후보작의 질적 향상이 분명했던 유튜브 웍스에서 4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 이노레드는 계속해서 크리에이티브 임팩트 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비즈니스 임팩트로 연결되는 광고 캠페인을 만드는 것에 주력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