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해양에너지(대표 김형순)는 25일 광주 광산구 본사에서 해양에너지 임직원 및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가 참여하는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화재 발생 상황을 재연해 자위소방대의 임무를 점검하고 초동 조치 소요시간 확보 및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화재 시 임직원이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실시했다.
해양에너지는 화재 발생 경보 및 전파, 신속한 대피, 초기진화 작업 및 피해상황 파악 순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광산소방서는 훈련 결과 점검 및 피드백을 실시하였다.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의 사용법을 통해 직원이 화재 시 능동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했다.
훈련에 함께 참여하였던 광산소방서 하남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실제로 불이 났을 때, 연기를 피해 대피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자위소방대는 맡은 임무를 인지하고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는 “화재 대비 소방 대응 훈련을 통해 임직원들의 비상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실제 상황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1982년 법인 설립 이후 광주시와 전라남도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상장공모펀드인 맥쿼리인프라는 해양에너지의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