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황상현)는 27일 오후 청사 5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권 산업단지 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제3회 광주산단 입주기업 ESG경영확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ESG경영 트렌드에 따라 산업단지의 중소기업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공급망 ESG현황 및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산단공의 ESG 경영확산 세미나는 이번 3회에 이어 11월 17일에 '업종별 ESG 주요이슈'라는 주제로 마지막 4회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산단공은 기업의 ESG 확산을 위해, 교육 뿐만 아니라 기업방문 무료컨설팅과 ESG형 산단 공동혁신 R&D 지원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중소기업의 ESG 기반 상생협력 모델발굴과 확산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황상현 본부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속에서 산업단지 중소기업들의 ESG경쟁력이 제고될 수 있도록 기관간 협력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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