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BIBI)의 기발한 느와르 표현이 다시 한 번 영상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28일 필굿뮤직 측은 비비 정규앨범 'Lowlife Princess-Noir' 수록곡 '모토스피드 24시(Motospeed 24)'의 뮤직비디오가 금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모토스피드 24시(Motospeed 24)' 뮤직비디오는 프리싱글 '가면무도회(Animal Farm)', '불륜(Sweet Sorrow of Mother)'에 이어진 정규앨범 세 번째 콘텐츠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빌딩 숲 사이 시티라이프의 일탈이라는 테마를 지닌 몽환적인 곡 분위기에 따라 충만하지만 외로운, 차갑고 때로는 뜨거운, 찰나 그리고 영원 등 상극적인 부분들을 비비만의 톤으로 표현하는 작품으로 전해진다.
비비는 "어느날 밤 흘러넘치던 감정을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노래와 뮤직비디오로 만들어봤다"고 말했다.
한편 비비 첫 정규 'Lowlife Princess-Noir'는 오는 11월18일 발표될 디지털·피지컬 등의 앨범과 함께 웹툰 프로젝트를 결합한 다각적인 형태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