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원장 송규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2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제는 국가연구과제를 통해 지원된 연구시설·장비비(유지·보수비)를 별도로 개설한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계정에 적립하고, 연구과제기간은 물론 연구과제 종료 후에도 연구시설·장비의 유지·보수가 필요할 때 적립한 비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DMI는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공식적으로 해당 내용의 적용을 받아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기관으로 정식 시행 및 운영된다.
송규호 DMI 원장은 “연구시설·장비비 통합관리기관 지정을 통해 지역기업들이 장비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