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걸그룹 Acid Angel from Asia가 '뮤직뱅크'로 첫 인사를 건넸다.
Acid Angel from Asia는 28일 오후 5시 5분 방송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감격의 데뷔 무대를 가졌다.
데뷔 앨범 'ACCESS'의 타이틀곡 'Generation'으로 무대에 오른 AAA. 이들은 블랙과 화이트가 어우러진 슈트에 변주를 가미, AAA만의 특별한 키치함과 매력 팬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AAA의 데뷔곡 'Generation'은 어디를 가든 핸드폰을 놓지 않고 셀카, 틱톡을 사랑하는 지금의 소녀를 노래한 작품이다. 브라스 섹션과 독특한 코러스 라인은 AAA 멤버들의 포인트 댄스와 어우러져 중독성을 더했다.
AAA는 이날 오후 6시 'ACCESS'를 발매한다. 'ACCESS'에는 타이틀곡 'Generation'를 비롯해 'Access', 'Rolex', '찰나(Charla)', 'Dimension', '+(82)'까지 AAA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돼 있다.
AAA는 '뮤직뱅크' 외에도 밤 9시엔 네이버 NOW.에서 'The First Stage'를 갖고 글로벌 K-POP 팬들과 데뷔의 기쁨을 나눌 계획이다.
AAA는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첫 '디멘션(DIMENSION)'이다. '마스터(MASTER)'로 명명된 팬들이 '그래비티(Gravity)' 투표를 통해 직접 김유연과 김나경, 정혜린, 공유빈을 AAA 멤버로 발탁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AAA는 오는 29일 오후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데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