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이 주말을 사로잡았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은 지난 30일 총 25만301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목요일을 시작으로 4일 연속 거둔 쾌거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반전에 반전이 이어져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소지섭, 김윤진 등 배우들의 연기 역시 관람 포인트로 꼽힌다. 본격 관객몰이를 시작한만큼, 흥행 질주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자백’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전자신문인터넷 홍은혜 기자 (graceho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