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전국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BMW 서비스 워런티 및 서비스케어 플러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모션은 고객의 차량 관리·유지 비용 부담을 줄이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증 기간 또는 소모품 관리 서비스(BSI) 기간이 만료된 고객에게 BMW 서비스 연장 상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BMW 차량 보증 수리 기간을 연장하는 '워런티 플러스'와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를 1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워런티 플러스는 차량의 무상 보증기간을 3년/20만㎞ 또는 5년/20만㎞로 연장하는 패키지다. 차량 등록 후 2년 이내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3년/20만㎞ 워런티 플러스 적용 차량에 '워런티 플러스 업그레이드'를 추가하면 보증 범위를 5년/20㎞까지 늘릴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멤버십에 따라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최대 4만원 증정한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BSI 만료 기간인 출고 이후 60개월을 경과한 고객을 지속적으로 케어하고자 만든 업계 최초 구독형 차량관리 케어 프로그램이다.
BMW 서비스케어 플러스는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두 가지 멤버십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워트레인 워런티를 옵션으로 추가 선택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입 기간 동안 차량 유지 관리에 대한 걱정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BMW 플러스 앱으로 가입 가능 여부 조회와 구매를 진행할 수 있다.
서비스 연장 패키지 프로그램 비용과 구매 가능 여부는 모델에 따라 상이하다. 이번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 BMW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BMW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다은기자 dand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