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 시청 앞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과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뒤 약 5분간의 조문을 마치고 별도 발언없이 분향소를 떠났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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