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벤처협회는 '2022 청(靑)-노(老) 동반창업 IR DAY'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열렸다. 현장에서는 한국앙코르커리어, 벨라비타, 아삭, 워시업코리아, 삼화이노랩이 관련 발표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은 아삭, 우수상은 삼화이노랩, 벨라비타, 청-노 동반기업상은 워시업코리아, 한국앙코르커리어가 받았다.
김택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서비스단장은 “보건산업진흥원은 청년과 고령자가 경쟁자가 아니라 시니어 경력과 역량을 살려 참신한 청년의 아이디어와 함께 창업하는 생태계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좋은 일자리 창출과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향숙 협회장은 “행사를 통해 AC, VC, 외부기업 등 투자 전문가를 초청해 기업이 보완할 문제와 나아갈 방안 등을 소개했다”며 “최우수 기업과 우수 기업에 총 1억원 이상 투자 의향서도 전달했다”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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