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보스는 최근 식물자원활용을 위한 과학기술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네트워크는 식물자원의 산업화를 위해 생명정보학, 생명공학, 산업공학, 약학, 컴퓨터공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유전체, 바이오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접근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손장혁 인포보스 공동대표는 “각기 다른 연구 분야가 모여 과학을 키워드로 함께할 수 있어 의미있다”고 말했다. 박종선 공동대표는 “지속적인 활동으로 다양한 분야 연구가 산업에 적용되는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포보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서 식물 기능성 유전체 예측 데이터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정현정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