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은 사회공헌 캠페인 '은행저축 프로젝트' 5주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은행이 은행을 구한다'라는 콘셉트의 은행저축 프로젝트는 가을이면 열매 악취 민원으로 잘릴 위기에 처한 은행나무를 새로운 보금자리로 옮겨 심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로 5년째 진행되고 있다.
5주년 캠페인은 '은행이 구한 은행의 결실'이라는 주제로 5년간 프로젝트 성과를 알리고, 캠페인 취지에 대해 다시 한번 대중과 소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에 서울 송파구 일대 가로수로 심어진 암은행나무를 선별해 고속화도로 등 인적이 드물고 자연과 공존이 가능한 곳으로 이식하는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많은 분의 참여, 공감으로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던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다섯 번째 프로젝트에도 많은 참여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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