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레안드로 에를리치 '바티망' 한국 첫 공개…금일 방송

배우 겸 작가 박기웅이 랜선라이브와 함께, 체험형 작품 중심의 현대미술가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세계로 대중을 이끈다.

2일 모코이엔티 측은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레안드로 에를리치-바티망(Bâtiment) 전'이 금일 밤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방송된다고 전했다.

사진=모코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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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의 컬쳐라이브'는 배우이자 작가인 박기웅이 자신만의 시각으로 각종 전시회를 소개하는 '랜선 전시회'다.

이번 '레안드로 에를리치-바티망(Bâtiment) 전' 편은 한국-아르헨티나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올해 한국 최초로 공개되는 전시물의 면면을 조명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사진=모코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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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2017)', '잃어버린 정원(2009)' 등 일상적인 소재로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체험형 작품으로 세계를 열광시킨 레안드로 에를리치의 신규 이머시브(Immersive, 실감 몰입형) 전시물을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이자 예술가로서의 안목을 차분하게 들려주는 박기웅의 모습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고된다.

한편 박기웅의 컬쳐라이브 '레안드로 에를리치-바티망(Bâtiment) 전은 금일(2일) 밤 9시 네이버 쇼핑라이브 '박기웅의 컬쳐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