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연구원이 미래차 자율주행 융합기술 생태계 구축에 힘을 보탠다.
한자연은 2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대구광역시, 달성군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한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는 산업부 지원으로 수행 중인 5G 기반 자율주행 융합기술 실증 플랫폼 사업, 미래차 디지털 융합산업 실증 플랫폼 구축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2개의 연구동이 자율주행 연구실험 및 실증, 관제 등 역할을 수행한다.
나승식 한자연 원장 “자율주행융합지원센터 개소로 미래차 산업 진입을 위한 중소·중견 기업 지원과 기술력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다양한 실증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율주행 연구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
-
정치연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