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주도의 ’롤링프로젝트: CMYK’가 인디아티스트와 대중의 직접소통 계기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마무리됐다.
4일 주최자인 롤링홀, 스타더스트이앤엠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롤링프로젝트: CMYK’의 성료소식을 전했다.
‘롤링프로젝트 : CMYK’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과 함께 롤링홀·스타더스트이앤엠이 주최한 인디뮤지션 무대지원 사업으로, 올해는 총 3회차의 시리즈공연으로 펼쳐졌다.

각 시리즈공연은 세련된 레트로 사운드의 밴드 ‘이글루베이’, 제 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 ‘이븐이프’, 독보적 개성의 싱어송라이터 ‘공하임’ 등을 메인으로 한 첫 공연부터, 하이틴 감성 밴드 ‘크리스피(Creespy)’, 인디-메이저를 오가는 ‘화노(Hwanho)’, 담담한 공감 메시지의 밴드 ‘오프이(OFF.E)’, 담백따뜻한 음악색 '손혜은', 팔색조 사운드의 ‘모리(MORI)’, 절절한 감성매력의 ‘연주(PLAY KIM)’ 등 총 9팀의 아티스트 단독무대와 함께 대중을 향한 인디접점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됐다.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수 많은 관객들 및 공연 관계자와 많은 뮤지션들 그리고 지원해 준 신인 유망주들의 뜨거운 반응과 함께 긍정적 요소를 찾았다. 또 더욱 더 많은 인디 아티스트들에게 기회의 장을 열어주고 나아가 인디 음악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여 다양한 형태의 기획공연을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롤링프로젝트 : CMYK’의 각 회차별 라이브 클립과 온라인 공연 영상 등은 롤링홀의 SNS 혹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