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가 언제 어디서나 학습 및 코칭이 가능한 '스마트 화상 솔루션'을 선보였다.
천재교과서 스마트해법 수학·영어에서 선보인 스마트 화상 솔루션은 교사와 학생이 전용 학습기기를 통해 일대일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원격 수업 시스템을 제공한다. 학생 학습 화면을 교사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미러링'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원격 수업 시스템은 실제 공부방에서 이뤄지는 수업처럼 수준별 분반이 가능해 효율적 학습이 가능하다. 학습자료 공유 기능 및 판서 기능으로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참여자 간 실시간 채팅 기능 및 교사와 일대일 비밀 채팅 기능을 제공해 원활한 학습이 가능하다.
미러링 서비스는 전용 학습기기에서 진행되는 학생 학습 화면을 교사가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학습 내용에 대한 즉각적 피드백과 코칭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학생 학습 현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스마트해법 단독 기술로 현재 개발이 완료됐으며, 내년 1월부터 상용화할 예정이다.
나상균 천재교과서 FC사업부문장은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화상 솔루션을 통해 학습결손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많은 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다양한 교육 콘텐츠로 교사와 학생, 학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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