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총장 조명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올인원(All-in-One) 면접캠프'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면접캠프는 하반기 채용 면접 시기에 맞춰 면접 특강과 현직자와 만남,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을 한자리에서 해결한다. 행사에는 모두 364명이 참여해 직무지식을 함양하고 면접역량을 강화했다.
직무면접 특강은 석사 및 학사, 이공계 및 인문사회계열로 나눠 구직자 조건에 맞게 구체적인 면접 정보를 제공했다.
또 대기업 인기 직무 18개 현직자가 멘토로 나서서 면접 준비와 면접장에서 팁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이와함께 면접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올인원 면접캠프에 이어 대기업 PT면접 특강, 반도체 직무면접 특강, 전문 면접관과 일대일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 면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태욱 인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실질적으로 필요한 현직자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신감 있게 면접을 치르길 바란다”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지역 거점으로서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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