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계열 핀테크 기업 뉴지스탁은 SK증권과 제휴해 미국주식 퀀트분석 서비스 '뉴지랭크US'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뉴지랭크US는 미국에 상장된 1만개 이상 주식과 ETF를 매일 상대평가해 단기·중기·장기적 투자 의견을 제공한다. 모델포트폴리오 서비스에서는 단타부터 자산 배분까지 다양한 투자전략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뉴지랭크US를 이용해 개별 종목에 대한 퀀트 분석부터 모델포트폴리오 종목 추천까지 받을 수 있다.
뉴지랭크US는 SK증권 MTS(주파수3), HTS(주파수W), 로보마켓(해외) 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문호준 공동대표는 “국내 미국주식 투자자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대부분 애플, 테슬라와 같은 소수 종목만 거래한다”며 “남들이 잘 투자하지 않는 저평가된 종목이나 최근 추세가 살아나는 종목 등을 확인하려면 뉴지랭크US와 같은 퀀트 투자가 필수”라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