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전문기업 (주)아이센트릭(대표 한상모)은 이달 1일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솔루션 심플랜트(Simplant)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심플랜트 솔루션은 200인 미만 규모의 중소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 생산관리 시스템이다. 생산 공정에 PC가 없더라도 태블릿 또는 스마트폰을 통한 생산 현장 관리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기반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생산실적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아이센트릭 측에 따르면 심플랜트는 정식 출시 전 냉동·공조부품 기업 ‘경안써머텍’을 통해 6개월간 베타테스트를 실시하여 작업지시 전달시간 약 120% 감소, 납기 준수율 약 10% 향상, 관리 비용 약 30% 절감, 생산능력 약 20% 증가, 제품 불량률 약 50% 감소 등의 도입 효과를 이끌었으며 실제 도입 시 기업의 규모 및 여건에 따라 준하거나 더욱 우수한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아이센트릭 관계자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인 심플랜트는 종이가 아닌 태블릿 및 모바일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전산화 작업지시가 가능하며 병목공정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최적의 라인 밸런싱을 구현해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덧붙여 “Autodesk 국내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당사는 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메뉴팩츄어링(Manufacturing), 미디어 앤 엔터테인먼트(Media & Entertainment), 아키텍쳐(Architecture), 엔지니어링 앤 컨스트럭션(Engineering & Construction) 등 모든 산업군에 특화된 영업, 컨설팅, 기술, 마케팅을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써 시스템의 신규 구축부터 고도화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앞으로도 최적의 솔루션과 IT 전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사의 성공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