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클라우드는 칸지사 애플 맥 컴퓨터 통합엔드포인트관리(UEM) 솔루션 '칸지(Kandji)'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클라우드는 칸지 한국 파트너사다.
칸지는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최신 운용체계 맥OS 벤투라, iPadOS 16, tvOS 16을 지원한다. 제품은 최적화한 맥 OS 전용 보안·SW 자산 등 관리 기능을 갖췄다. 사내 IT 관리자 인력 운영 부담을 줄여준다. 제로 터치 배포를 통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맥 컴퓨터를 켜는 순간 기업이 원하는 앱을 구동한다.
맥 컴퓨터 보안 강화 기능도 갖췄다. 세부적으로 △인가받지 않은 앱 사용 금지 △관리자 권한 강등 △아이클라우드 통제 △에어드롭 통제 △파일볼트 강제 암호화 △방화벽 설정 통제 △비밀번호 복잡성 강화 △게스트 계정 비활성 △업데이트 강제 또는 지연 △앱스토어 사용 금지 기능 등을 탑재했다.
심현보 대표는 “최신 맥OS 벤투라에서도 칸지는 최적 기능을 지원한다”며 “신규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사용자에게 사용성과 보안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
임중권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