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는 수원 영통동에 '카페24 창업센터 수원영통역점'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창업센터 수원영통역점은 지하철 수인·분당선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편의성이 높고, 주변 상업시설과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동수원 세무서와 수원우편집중국, 은행 등이 인접해있어 온라인 쇼핑몰 운영을 비롯한 각종 비즈니스에 유리하다.
생활 편의성 측면에서도 대형마트와 상가 등이 밀집돼 있다. 또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와 신도시의 여러 공원시설이 있어 야외에서 상품 사진·동영상 촬영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카페24 창업센터는 전자상거래 분야에 특화된 인큐베이팅 공간이다. 사업 규모별 사무공간은 물론, 온·오프라인 교육, 1대 1 컨설팅, 스튜디오 대관, 택배 서비스 등 온라인 비즈니스 창업·운영에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도가 높다. 누적 입주 창업자는 2만명이 넘는다.
박재만 카페24 창업센터 팀장은 “전자상거래 시장의 밝은 성장성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 창업에 대한 수요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창업자의 조기 안착과 성장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 및 인프라를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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