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기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캔디코드',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와 글로벌 진출 MOU 체결

캔디코드 '크러쉬(CRUSH)' 글로벌 진출 예정
2023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개척 예고

 ㈜캔디코드와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 MOU체결식. (왼쪽부터) 양천섭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 대표, 고정진 캔디코드 대표, 남석주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 대표, 이재성 캔디코드 공동대표.
㈜캔디코드와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 MOU체결식. (왼쪽부터) 양천섭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 대표, 고정진 캔디코드 대표, 남석주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 대표, 이재성 캔디코드 공동대표.

㈜캔디코드(대표 고정진)는 지난 4일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대표 남석주, 양천섭)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략적 MOU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캔디코드의 E-스포츠 기반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크러쉬(CRUSH)’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진출 국가의 현지 마케팅, 법적 지원,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캔디코드의 ‘크러쉬(CRUSH)’는 MZ세대를 타겟으로 자체 E-스포츠 게임 리그 및 친구들과 소통이 가능한 메타버스 공간을 포함한 다양한 컨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으로, 2023년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등 순차적으로 진출하며 진출 국가별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캔디코드는 향후 개발자 콘솔을 통해 인디 게임 입점 및 다양한 공모전 등을 통해 많은 게임 기업들과 개발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상생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협약 파트너인 씨엔케이글로벌홀딩스는 자체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원 및 상품의 개발 및 트레이딩, 파이낸싱 관련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 캔디코드와의 협약을 통해 ‘크러쉬’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방향과 전략을 공동으로 검토, 결정하고 이에 필요한 네트워크 및 투자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정진 캔디코드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크러쉬(CRUSH)’는 글로벌 E-Sports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시작했으며 캔디코드는 글로벌 플랫폼 회사로 발전하기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MZ세대의 즐거운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