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MONSTA X) 기현이 노래 속에 담은 자신의 이야기를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활동을 향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7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몬스타엑스 기현이 지난 6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첫 솔로미니 'YOUTH(유스)'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현의 'YOUTH(유스)' 앨범활동은 어린 시절 자신과 지금의 모습을 교차해 들려주는 동명의 얼터너티브 록 타이틀곡과 함께, 지난달 24일 이후 약 2주간 진행됐다.
활동 간 기현은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과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등에 출연하며 한층 편안하고 자유로운 보컬리스트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JTBC '뮤직 유니버스 K-909' 출연때는 MC 보아와 두 번째 솔로 앨범 준비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는 물론, 타이틀곡 'Youth', 'SOMEONE‘S SOMEONE (섬원스 섬 원)' 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다정한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기현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개월 만에 선보인 솔로 앨범인 만큼 다양한 무대로 음악적으로 성장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팬분들과 조금 더 가깝게 호흡하고 싶었다. 'YOUTH' 활동을 통해 그게 실현될 수 있어 행복했고, 저의 이야기를 노래로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는 기현이 되겠다"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