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이 작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1077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4% 증가한 3조1134억원으로 집계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출액은 전사적인 영업 활성화 노력과 글로벌 부문 안정화로 작년 동기 대비 성장했다”며 “영업이익 역시 지속적인 수익구조 개선과 미국·인도·베트남 등 전략 국가 영업 확대를 통해 증가했다”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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