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는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50㎡(약 15평) 규모의 와인셀러존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한 와인셀러존은 다양한 와인셀러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전문관 형태로 꾸몄다.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아르테비노 등 해외 브랜드부터 삼성, LG, 캐리어 등 국내 브랜드까지 프리미엄 모델 위주로 조성했다.
메가스토어 잠실점 2층에 마련된 와인셀러존에 방문하면 20여개 국내외 프리미엄 와인셀러를 체험할 수 있다.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셀러 브랜드인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아르테비노 등 900만원대 프리미엄 제품과 200만원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제품도 상담 받고 구매할 수 있다. 1인 가구를 겨냥해 최대 12병까지 보관할 수 있는 소형 와인셀러도 마련했다. 전동 와인 오프너, 와인 잔, 와인 디켄터 등 와인 악세서리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와인셀러존 오픈 기념으로 이달 30일까지 와인셀러 행사 모델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바우처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메가스토어 잠실점 옆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보틀벙커에서 10만원 이상 와인을 구매하면 와인셀러 바우처를 최대 50만원까지 제공한다.
문병철 롯데하이마트 가전부문장은 “와인을 와인셀러에 보관하면 가정에서도 최상의 와인 맛을 즐길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