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랜드가 창립 34주년을 맞아 11월 한 달간 전국 동시 '블랙파워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 34개 모델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혜택에는 행사 카드로 결제시 최대 10만원의 추가 캐시백 지급 등이 포함돼 있다.
온라인몰인 전자랜드쇼핑몰에서도 블랙파워세일 기획전을 열고 행사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추가 카드혜택까지 제공한다. 지정된 행사 기간에 기획전 상품을 카카오페이 머니 또는 하나카드로 구매하면 최대 15만원의 즉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8%의 카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쇼핑몰에서는 창립 34주년 기념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정답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만원 여행 상품권(1명), 전자랜드쇼핑몰 포인트(e.POINT) 1만원(100명)을 증정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3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고객에게 받아온 무한한 사랑을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답하고자 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남은 기간 고객이 경제적 어려움 등의 걱정 없이 무탈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