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홈은 로봇청소기 클리엔을 판매한 지 2년여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클리엔은 진공과 물걸레 청소 기능을 합친 로봇청소기다. 바닥 오염 상태에 맞춰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LDS(Laser Distance Sensor)와 TOF(Time of Flight) 센서로, 장애물을 감지한다.
양정호 앳홈 대표는 “대형 가전제조사, 로봇청소기 전문 기업 사이에서 클리엔이 누적 매출 200억원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성능, 가격 등 기존 제품들에 있었던 불편을 해결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재학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