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은 유료 멤버십 '신라앤'(SHILLA&) 회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신라앤은 신라면세점이 지난 7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유료 멤버십이다. 당시 200명 한정으로 선보여 이틀 만에 완판됐다. 이번에는 모집 회원 수를 500명으로 대폭 확대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유료 멤버십 가입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신라면세점 서울점 컨시어지 라운지에서 가능하다. 멤버십 포인트와 등급은 신라면세점 가입 계정으로 익일 자동으로 지급돼 반영된다. 멤버십 혜택으로는 △오프라인 멤버십 골드 등급 업그레이드 △인천·제주공항 면세품 인도장 우선 인도 서비스 △서울점 컨시어지 라운지 상시 이용 △S리워즈 추가(최대 30배) 적립 등이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경하기자 maxk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