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경정보기술, ICT융합 엑스포 참가...ABB 선도기술 전시

시큐워처, 세이프워처, 에셋워처 등 AI기반 다양한 솔루션 공개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 참가 주제 발표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이 9일~11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에 참가, AI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2022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는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을 선보이는 행사다.

우경정보기술, ICT융합 엑스포 참가...ABB 선도기술 전시

우경정보기술은 이번 전시회의 메인부스에서 각각 AI 기반 △지능형 영상정보보안 솔루션 시큐워처(SECUWATCHER) △지능형 영상분석 솔루션 비스코퍼(VISCOPER) △지능형 산업안전관리 솔루션 세이프워처(SAFEWATCHER) △CCTV 자산관리 솔루션 에셋워처(ASSETWATCHER)를 선보인다. 전시장 내에 마련된 사이버 보안존에 별도 부스를 마련, 정보보안 관련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또 10일 대구 엑스코 서관 3층에서 진행하는 대구경북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에 참여해 '대구 블록체인 워킹그룹 운영사례', 'AI를 활용한 범죄예방 및 사회취약자 활용서비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아울러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SK그룹의 종합 기술전인 'SK 테크 서밋(SK Tech Summit)에도 파트너사로 참가한다. SK 테크 서밋은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SK그룹 컨퍼런스다. 8일과 9일 이틀동안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박윤하 대표는 “공공시장을 넘어 국가에서도 인정한 우경정보기술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솔루션을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왔다”며 “미래 핵심기술 개발의 선두주자로서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