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농협카드와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분석 MOU

8일 서울 종로구 NH농협카드 본점에서 이환석 한국은행 부총재보(왼쪽)와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8일 NH농협카드와 빅데이터 기반 지역경제 분석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역경제 분석을 위한 신용카드 빅데이터 지원, 기타 경제동향 파악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과 업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분석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충함으로써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지역사회 싱크탱크로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