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과 당정협의회 개최

8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앞줄 가운데)이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8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앞줄 가운데)이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경기 의정부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의힘 의정부 당원협의회와 당정협의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이형섭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최영희 국회의원, 김정영 도의원, 김현주·김태은·오범구·권안나·김현채 시의원이 자리해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실무담당 국·과장들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주요 현안인 기업 입지 마련을 위한 '관련 지침' 개정 건의, 광역버스 노선 신설, 지하철 8호선 연장, 민락~고산 및 장암역 삼거리~동의정부 IC 연결도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도봉면허시험장 및 고산 물류센터 백지화 관련 진행 상황, 민간투자사업 추진 상황, 생태하천 주변 산책로 조성 등 24개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국민의힘 의정부 당협 위원장과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정 발전을 위해 상호 간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