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이 첫 코믹스 콘텐츠와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로 발휘된 ReVe 세계관을 본격 조명하며, 컴백행보의 무게감을 더욱 강조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금일 레드벨벳 공식 SNS를 통해 코믹스 콘텐츠 ‘SMCU : Red Velvet - The Story of ReVe’(에스엠씨유 : 레드벨벳 - 더 스토리 오브 리브)를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레드벨벳의 상상 세계 속 조력자 ‘ReVe’의 탄생과 성장을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코믹스 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브라운앤프렌즈 스토리북 시리즈 및 다양한 동화와 극본을 집필한 김아로미 작가와 미국 니켈로디언 랜덤 카툰스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및 넥슨 아트디렉터로 활동한 디디강 작가의 협업에 따른 온화한 분위기의 작화를 토대로 레드벨벳의 다양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 곧 오는 28일 컴백으로 비쳐질 레드벨벳의 무대에 대한 콘셉트 무게감을 더하는 바와 함께, SM 메타버셜 오리진 스토리 SMCU(SM Culture Universe)를 표현할 ‘CAWMAN(카툰, 애니, 웹툰, 모션그래픽, 아바타, 노블)’ 콘텐츠의 다각화를 상징하는 것으로 비쳐진다.
한편 레드벨벳은 오는 28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오는 10일과 11일 양일간의 ‘SMCU : Red Velvet - The Story of ReVe’의 새 에피소드 추가공개를 더한 티징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컴백기대감을 높여갈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