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선 아라움 대표와 박옥희 주영테크 대표가 9일 한국여성벤처협회 주관 '2022 여성벤처 주간행사' 개막식에서 자랑러운 여성벤처인으로 뽑혀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과 조달청장상을 수상했다.
여성벤처 주간행사는 올해가 세 번째로 우수한 여성벤처기업을 발굴 및 시상하고, 기업의 지속경영 및 성장을 통해 여성벤처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행사이다.
지난해 기술기반 여성창업이 9만9000개로 전년대비 6.8% 증가(남성기업 3.1% 증가)한 흐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여성벤처협회가 운영중인 여성벤처 창업케어, 여성벤처 성장 챌린지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배출된 여성 창업인들을 격려해 혁신형 여성기업들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도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