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출신 케빈이 미국 인기방송 출연과 함께, 현지 K팝 분위기를 선도하는 새로운 존재로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10일 에프씨이엔엠(FCENM) 측은 유키스 출신 케빈이 최근 미국 ABC TV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케빈의 '굿모닝 아메리카' 출연은 지난달 13일 프리뷰공연을 마치고, 오는 20일 본공연이 펼쳐질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KPOP)' 배우 자격으로 진행된 것이다.

방송 간 케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케이팝(KPOP)' 출연진들과 함께 브로드웨이 특설 무대에서 '디스 이즈 마이 코리아(This is my Korea)' 공연을 선보였다.
케빈의 방송모습은 K팝을 주제로 한 최초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라는 화제성은 물론, 작품에서 펼쳐질 그의 활약에 대한 주목도를 갖게하기에 충분했다.
케빈은 "팬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하겠다"며 뜨거운 열정과 포부를 밝혔다.
한편 뮤지컬 '케이팝'은 케빈을 비롯해 에프엑스(f(x)) 루나, 미쓰에이(miss A) 출신 민, 스피카 김보형 등 출연진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서클인더스퀘어 시어터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